이랜드재단, 운동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후원 기금 전달: 꿈을 향한 날개 달아주기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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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운동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후원 기금 전달:

꿈을 향한 날개 달아주기

 

 

후원을 통해 이어진 축구 선수의 꿈

 

지난 24,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축구 꿈나무 청소년

유튜마이린TV’이랜드뮤지엄, 이랜드재단

함께 1,000만원의 후원 기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습니다.

 

 

가운데에서 왼쪽이 유튜버 마이린TV, 오른쪽이 석민 군(가명)

 

그 주인공은 올해 만 14세인 축구 꿈나무 석민 군(가명)입니다.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석민 군은

어릴 때부터 축구를 무척 좋아해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고 합니다.

 

*아동보호시설: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생활할 수 있는 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을 의미함.

 

하지만 시설의 경제적인 문제와

한 아이만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석민 군에게 ‘52패밀리에서

먹거리 지원1:1 멘토 연결 등을 지원하였고,

52패밀리의 지원을 바탕으로

석민 군의 꿈을 향한 길이 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유튜브 구독자 110만명마이린TV에서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 전 홍보를 진행하고,

해당 홍보비 500만원을 축구 꿈나무에게

후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여기에 이랜드재단이 힘을 보태고자

500만원을 매칭 후원하였고,

1,000만원의 후원 기금이 석민 군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지금 석민 군은 어느 때보다도 꿈에 몰입하여

매일 새벽 5에 일어나 10km씩 달리기를 하고,

축구팀 훈련과 공부도 병행 중인 상태라고 합니다.

 

축구를 늦게 시작한 만큼

부족한 기초체력과 훈련량을 따라잡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석민 군에게는

또 하나의 꿈이 있다고 하는데요,

 

성공한 축구 선수가 되어

자신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가진

시설 아이들을 돕는 것라고 합니다.

 

 

미래의 육상 국가대표를 위한 따뜻한 응원

 

또한 226일에는 뉴발란스

러닝 크루 런위드주디(Run With Judy)에서

이랜드재단의 추천을 통해 육상 꿈나무에게

500만원의 후원 기금을 전달하였는데요,

 

위드주디는 전 육상 국가대표 선수이자

뉴발란스 엠버서더권은주 감독

운영하는 러닝 크루입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 기금은

뉴발란스에서 훈련용 티셔츠를 지원하고,

런위드주디 회원들이 장당 5천원에

티셔츠를 구매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랜드재단의 이윤정 본부장, 런위드주디의 권은주 감독, 송재연 양, 경안여중 정정식 코치

 

올해 만 14세인

육상 꿈나무 송재연 양은 다문화 청소년으로,

육상을 불과 2년 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4전국육상경기대회 3,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높은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권은주 감독과 송재연 양

 

송재연 양의 꿈은

육상 국가대표 선수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청소년들에게 육상을 가르치는 일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뜻깊었을 권은주 감독과의 대화에서

현재 소년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모여서

두 청소년이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되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석민 군과

육상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가진 송재연 양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랜드재단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청소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