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돕돕 프로젝트' 간담회 개최
이랜드재단이 사각지대 다음세대를 돕는 단체들과 함께 '돕돕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돕돕 프로젝트’란?
'돕돕 프로젝트'는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뜻으로 가정밖청소년, 다문화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음세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전문단체를 돕는 협력파트너사업입니다. 이랜드재단은 도움이 절실한 다음세대를 진정성 있게 돕는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jpg) ▲ '돕돕 프로젝트' 간담회 진행 모습. 간담회 주요 내용 지난 20일 서울역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돕돕 프로젝트'의 개편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선한울타리와 위키코리아, 라이프투게더, 더유스, 화평에클리시아, 예수마음교회, 할렐루야교회, 라이프투게더, 수원성 다문화센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동부산지회 등 사각지대 다음세대를 돕는 10여 개 단체가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누었는데요.
▲ 간담회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현장단체 관계자들.
특히 다음과 같은 내용이 논의되었습니다. ‣ '돕돕 프로젝트'의 목적과 취지 ‣ 대상 단체 및 재정/비재정적 지원 방안 ‣ 기대효과 및 사업의 지향점 ‣ 향후 일정과 신청 절차 ‣ 현장의 필요와 해결책 현장에서 직접 듣는 의견들은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돕돕 프로젝트’ 이랜드재단은 기존의 가정 밖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넘어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고립은둔청년 등 새로운 사각지대로 지원 대상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돕돕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단체별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핵심입니다. 
▲ '돕돕 프로젝트'의 개편 방향을 설명하는 이랜드재단 관계자. 또한,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과 네트워크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단체들이 보다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갖추고, 지원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간담회 현장에서 이러한 돕돕 프로젝트의 개편 방향을 설명하자, 단체 관계자들도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단체들의 입장을 많이 고민해서 단체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한 것 같다"는 피드백이 나왔습니다.    ▲ 현장 질의응답 시간.
이랜드재단과 현장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이날 간담회에서는 숫자로 보이는 성과보다, 다음세대가 실제로 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작은 변화라도 꼼꼼히 기록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인데요. 참석한 단체들 역시 이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단체들이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랜드재단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돕돕 프로젝트'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이랜드재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다음세대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돕돕 프로젝트'가 만들어갈 변화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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