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은 이른 나이 홀로서기를 하며 민사, 형사, 가사 등 일상에서 빈번하게 크고 작은 법적인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법적 문제를 대처하고 해결하기에는 막막한 현실입니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설립한 사단법인 온율은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법률 서비스를 협약했습니다. 사단법인 온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법적인 어려움을 가장 필요한 시기에 법률 자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선한울타리에서 멘토링을 받고 있는 상민군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적장애 여동생의 성년 후견인이 되어주고 싶은 상민군 자립준비청년 상민군(가명)은 지적장애를 가진 여동생이 회사 사장으로부터 경제적 착취를 당한다는 걸 알게 되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상민군은 여동생의 성년 후견인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상민군은 여동생의 경제적 착취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성년 후견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민을 들은 멘토님은 이랜드재단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셨습니다. 배광열 변호사님께서는 상민군과 멘토를 만나, 비슷한 사례들을 나누고 어떻게 상황을 해결해야하는지 상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후견인 지정을 할 수 없지만, 여동생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 언제든 법률 도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상민군은 든든한 어른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여동생의 상황을 듣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변호사님께서 언제든 도움을 주신다고 하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법률 자문으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현재는 동생과 연락하며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 법률 상담을 받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상민군의 멘토 분도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해주셨습니다. "멘티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멘티가 취해야할 마음가짐과 대처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멘토로서 감사했습니다.
멘토로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의 한계를 해결해주시고, 귀한 시간 내서 먼길 와주셨던 온율 변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멘토의 감사 편지 따뜻한 법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 함께해주신 (사)온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랜드재단은 앞으로도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양한 참여자와 연합하여 자립준비청년을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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