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과 함께 하는 즐거운 봄나들이 추운 겨울이 지나고기다리던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되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가야겠다고 다짐하곤 하죠. 얼마 전, 포천하랑센터 다문화 청소년 17명과 함께 벚꽃명소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함께 모여 행복한 봄나들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뷔페와 한강 유람선 투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번 봄 나들이는, 이랜드이츠에서 애슐리 식사권, 이크루즈에서는 유람선 승선권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맛있는 애슐리 식사타임! 배 위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 상상만해도 기분 좋은데요. 친구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다양하게 담아온 뒤 말했습니다. 다문화청소년 치○○ "제가 먹고 싶은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에 센터친구들과 모여 식사를 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먹고 싶었던 파스타, 피자, 디저트까지.. 아주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문화청소년 마○○ "친구들과 먹으니 더 맛있고 너무 행복해요,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
센터친구들과 간만에 함께하는 식사라 더 풍요롭고 행복했다고 말하는 청소년들,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후 , 한강 크루즈 탑승을 준비합니다.
한강 경치를 보며 투어 시작! 고우!
크루즈 안에서 클래식 공연도 관람하고, 야외로 올라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봄의 시작을 기쁘게 맞이하는 다문화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 날 청소년들은 올 봄의 시작을 센터 친구들과 알찬 나들이로 출발해서 행복하다며 식사와 크루즈를 지원해준 이랜드이츠와 이크루즈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청소년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에브리즈는 다문화청소년을 끝까지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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