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애슐리 다문화가정 초청 5월 가정의 달, 사랑의 나눔 식탁을 선물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이 마음에 짐이 되어 버린 엄마, 세영씨 5월 가정의 달은 1년 중 어느 때보다 사랑이 넘쳐가는 가정의 달이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이 있습니다. 세영씨는 필리핀 국적을 가진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엄마입니다. 한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던 중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하게 되고, 한 순간에 세영씨는 홀로 자녀 3명을 키우는 가장이 되었습니다. 세영씨는 자폐를 앓고 있는 둘째 자녀인 8세를 돌보느라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습니다. 아픈 세훈이 돌봄으로 오랜 근로가 어렵다보니 낮시간에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합니다. 간병, 돌봄, 육아, 가사 등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어느 덧 5월, 어린이 날이 다가왔습니다. 세영씨는 자신을 돌봄 틈이 없이 또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중요한 날이 다가오기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어린이지만, 어른으로 살아야하는 초등학생 딸에게 미안합니다. 한국말이 서툴기에 누구보다도 아이들과 눈맞춤을 통해 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해 온 세영씨, 엄마의 마음을 아는 첫째 12세, 세윤이는 투정 한 번 부리지 않습니다. 어린 두 동생은 우리도 친구들처럼 외식하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고, 그럴 때마다 동생들을 달래는 세윤이의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세윤이는 어린이지만, 어른으로 살아야 합니다. 세영씨는 세윤이가 아픈 손가락입니다. 올해 만큼은 우리 아이들을 “어린이”로서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5월 가정의 달, 아이들에게 행복한 외식의 추억이 생겼어요 2023년 5월, 세영이 가족이 애슐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세영씨 가정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초대한 자리였습니다. 아이들을 처음 온 애슐리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담으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세영씨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릅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미아점 외)에서다문화가정 1,000명(350가정)을 초청하고, 외식을 선물했습니다. 세영씨는 “애슐리와 이랜드재단이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대신해준 것 같아요. 아이들이 행복해해서 좋아요. 함께 마음을 나눠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요. 앞으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외식”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시간, 단순한 외식 경험을 넘어 가족이 하나되고 회복되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입니다.
진실된 마음을 담아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는 2017년도부터 매월 100만원씩 이랜드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가족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10,504명에게(2억 6천만원 상당) 외식의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애슐리의 나눔으로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가족이 가족, 친구와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그 행복한 시간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랜드재단은 이랜드이츠와 나눔을 통해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 사진설명_가운데 애슐리 미아점 정승환 선임점장, 오른쪽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왼쪽 프래밀리 김성은 국장, 정종원 대표 5월 가정의 달,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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