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모두가 가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을 위한 천사박스 캠페인

 이랜드재단과 인큐베이팅 후원자님들, 후원기업, 여러 단체가 한마음을 모아

1004개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준비한 천사박스 캠페인, 그 이후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세계화가 급속해지는 글로벌 시대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정, 

특히 다문화 한부모가정의 55%는 200만원 이하의 소득(11%는 정부 수급자)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에게 일상 속 차별적 시선은 어려움의 일부일 뿐입니다.

다문화 가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복지혜택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특히 높은 언어적 장벽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하는데 큰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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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이랜드재단"

이 시대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이랜드재단은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후원기업, 후원자님들,

여러 단체와 함께 다문화 가정을 위한 1004개의 풍성한 천사박스를 준비했습니다.

천사박스에는 식료품, 생필품, 의류, 화장품 등 현장에서 들었던 다문화가정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가득 담겼습니다. 

애슐리, 킴스클럽, 슈펜, 스파오, 비타민엔젤스, 이엔엘인터네셔널, 닥터포헤어, IBR, 지파운데이션, 굿윌스토어까지 총 10개의 기업과 단체에서 

마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의 교회 봉사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생각하는 여러 단체에서 

1004개의 천사박스가 다문화 가정 곳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을 생각하는 10개의 후원기업,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센터와 교회의 수많은 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천사박스'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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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박스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 1004 가정에

천사박스를 선물받은 포천 하랑센터에서 행복했던 천사박스 나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었습니다.

“저희 센터에서 천사박스를 선물받은 아이가, 평소 생리대가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고 생리대가 충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현장의 부족함, 고민들을 바탕으로 천사박스를 채워주셔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이 돌아간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센터로부터 천사박스를 전해 받은 아이가 천사박스를 열어보고는, 

"선생님, 저보다 더 어려운 친구에게 이 천사박스의 선물을 조금 나누어주어도 될까요?" 라고 묻더라고요,

저는 이 때 천사박스라는 선물이 한 가정에, 한 아이에게 사랑과 나눔을 흘려보내는 법을 알려주는 정말 따뜻하고 특별한 선물임을 느꼈습니다. ”

-온누리교회 포천 하랑센터장 박승호 목사

천사박스는 든든한 후원물품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함께 나누는 것의 기쁨과 소중함을 함께 선물합니다.

천사박스는 1004개의 다문화 가정을 넘어 그들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채워 온 천사박스의 물건들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다' 라는 용기와 '언제나 따뜻한 어른들이 너희와 함께있어' 라는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다문화가정의 가장들도 천사박스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아이들과 살아가면서 힘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동스럽고

앞으로 아이들과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천사박스 지원 가정 이0온씨-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1004개의 사랑을 담은 선물 ‘천사박스’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랜드재단은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천사박스에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천사박스 캠페인, 그 이후 이야기

행복한 천사박스 나눔현장 생생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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