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배나눔 치료비 지원 후기] 건강한 웃음을 되찾은 현정씨 두 남매의 양육을 홀로 떠안으며 파열된 어깨 위에 부담감까지 짊어졌던 현정씨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이 전달 주신 따스한 사랑의 마음 덕분에 건강하고 든든한 엄마로 돌아온 현정씨의 치료비 지원 후기를 전해 드립니다. # 지원 전_통증을 숨길 수밖에 없던 엄마 현정씨 9년 전, 남편과 함께 운영하던 사업이 부도가 난 후 부부는 이혼을 맞았습니다. 그렇게 현정씨는 두 자녀의 양육을 홀로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워지기만 하는 생계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자녀를 떠올리며 어깨를 짓누르는 통증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일자리가 사라질까 고통을 참아가며 공장 일을 하던 현정씨의 어깨와 양쪽 무릎 연골은 찢어질 듯한 고통과 동시에 파열되었습니다. 6개월의 짧은 시간 동안 큰 수술을 세 차례나 치른 현정씨. 아픈 몸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기울어만 가는 형편에 재활 치료비는 물론 자녀들의 학비까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지원 후_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된 현정씨와 아이들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현정씨는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어깨와 두 무릎의 기능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더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미뤄온 집안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통증을 느끼던 순간부터 수술대에 오를 때까지 걱정과 우울로 가득했던 현정씨는 호전되는 몸을 보여 미소를 되찾고 있습니다. 재활 치료 후, 곧바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가정의 경제 상황을 회복하고 첫째 딸의 학업 복귀를 돕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는 현정씨입니다. “이랜드재단, 후원자님의 지원으로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열심히 치료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미소를 되찾게 된 것은 모두 후원자분들 덕분입니다.” # 앞으로의 일상 현정씨와 아이들은 그 어떤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현정씨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어깨와 두 무릎이 완전히 치유될 가까운 미래에 현정씨의 첫째 딸 또한 대학교 복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정씨와 두 자녀의 가정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복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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