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따스히 맞이할 수 있게 된 민기씨의 가정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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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배나눔 치료비 지원 후기]

봄을 따스히 맞이할 수 있게 된 민기씨의 가정

 

 

평소 당뇨를 앓던 어머니에게 찾아왔던 급성 감염 패혈증,

그런 엄마의 상태가 너무 위중하여

마음의 준비까지 해야 했던 민기씨.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 덕분에 생기를 되찾은 민기씨 가정의

수술비, 간병비 지원 후기를 전해 드립니다.

 

 

 

# 지원 전_모든 것이 감당하기 어려웠던 모자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민기씨는

시간제 미술 강사로 근무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민기씨가 행복한 마음으로 학생을 가르친 지도 몇 개월,

평소 당뇨를 앓고 있던 어머니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서

급성 감염 패혈증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두 손과 두 발까지 감염되어

민기씨의 어머니는 끝내 손과 발을 절단하는 수술을 치렀습니다.

불어만 가는 간병비와 수술비 그리고 병원비 앞에서

민기씨는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지원 후_엄마와 함께하는 일상을 꿈꾸는 민기씨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추가 감염 없이 무사히 수술을 마친 민기씨의 어머니는

민기씨가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게 된 모자는

왕래에 필요했던 교통비와 식비 지출을 줄여

안정된 생계를 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던 날들이 지나고

스스로 거동할 수 있게 된 민기씨의 어머니는

환한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또한, 모든 일상을 어머니를 간호하는 데 할애했던 민기씨는

조금씩 자신만을 위한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나중에 다른 사람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다면

선뜻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민기씨와 어머니는 되찾은 행복을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온기 덕분에

영하씨는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기씨 또한, 선물처럼 주어진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미래를 위한 취업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기씨네 모자가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전해주신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