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지원 캠페인 후기]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방을 선물받은 진우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방을 선물받은 진우네 가정의 나눔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지원 전 - 낡은 시골집 안에서 하루를 버티는 진우의 가족
6살 진우는 작은 시골집에서 아빠와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용직 일을 하던 진우의 아빠는 코로나로 인해 일거리가 끊겨 생계를 유지하기에 매우 벅찬 상황이었습니다. 진우의 할머니는 낡은 이 방 안에서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진우가 자라나면서 학습할 공간과 환경이 충분치 않아 걱정거리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할머니는 진우가 더 크기 전에,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지원 후 -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방을 선물받았어요!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께서 전달주신 따뜻한 사랑을 모아 진우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방을 선물하였습니다. 진우네 집에서 창고로 쓰고 있던 휑한 빈방에 침대, 책상, 의자 등을 선물하여 진우의 개인 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 교육영상 등을 접할 수조차 없었는데 컴퓨터를 지원하여 교육프로그램 시청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진우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아요" - 진우네 할머니 또한 진우가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가정에 생필품, 식료품, 자전거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학습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진우도 이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친구와의 만남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밝은 웃음을 짓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진우네 아빠는 일용직으로 근로를 지속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 현재 꾸준하게 다닐 수 있는 직장을 구직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진우네 가정에게 보건복지 상담을 연계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진우네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인큐베이팅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우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이 불가하게 되어, 주거환경개선비는 제외 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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