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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희망을 찾은 현우씨 2021.06.16
배수진 썸네일 최종.JPG

 

 

치아로 인한 아픔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현우씨.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사랑들이 모여

현우씨의 삶에 아주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은

현우씨에게 어떻게 전달되었을까요?​ 

 

 

 

 

 #치료 전 - 하악에 3개씩만 남아있던 현우씨의 치아

 

 

현우씨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사망 이후

49세인 현재까지 1인가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어려움으로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생계를 이어나가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든 점은 온전치 못한 치아상태로 인해

섭식에 어려움을 겪고 자존감 하락, 대인 기피 등

정서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적 비용문제로 치과 치료를 중단하여

양쪽 어금니가 2개씩 빠지게 되었고,

현재는 하악에 정상적인 치아는

단 3개씩만 남아있었습니다. 

 

 

 

 

 

 #치료 후 - 틀니 착용으로 변화된 현우씨의 일상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이 전해주신 후원금에

이랜드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현우씨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우씨는 성실히 치료를 받으며 틀니를 착용하게 되었고

틀니로 인해 씹는 부분에 어려움이 사라지자 

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자발적으로 외출도 하곤 합니다.

 

또한 말하는데에 자신감이 생기고

목소리에 힘이 붙어 과거 당당했던 현우씨의 모습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우씨는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함을 담아 편지로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한번 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모두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현우씨는 앞으로의 자립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건강상태가 조금 더 회복된다면 구직활동과 더불어

취업을 위한 교육훈련도 받고자 합니다.

 

또한 현우씨는 후원자분들께서 전해주신 희망을 잊지 않고

앞으로 살아가며 자신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인큐베이팅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현우씨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현우씨에게 새 희망을 전달주신

인큐베이팅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