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슈펜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꿈을 그려나간 Draw a dream 캠페인을 기억하시나요? 여러분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나간 Draw a dream 캠페인, 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슈펜 "Draw a dream" 캠페인 "Draw a dream" 캠페인이란 학대피해아동과 함께 꿈을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룸슈즈 1개가 판매될 때마다 500원이 적립되어 굿네이버스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 사업에 기부된 캠페인입니다. 슈펜에서 500원을 매칭하고, 이랜드재단에서도 500원을 추가 매칭하여 판매된 룸슈즈 1개당 1,000원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비로 지원되었는데요. 2만명의 고객분들께서 Draw a dream 캠페인에 참여해주어 슈펜, 이랜드재단 매칭 펀드, 고객 후원금 등을 통해 총 1천만원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비 기금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학대피해아동 25명의 꿈을 함께 그려나가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동안 25명의 학대피해아동은 심리검사와 심리치료지원을 통해 학대후유증을 치료하고 정서적안정을 도모해나갔습니다.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 등으로 학대를 받아오며 마음의 큰 상처를 안고 있던 아동들은 심리상담과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며 상처를 치유하였습니다.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학대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해 학대피해아동 1명 당 평균 10회기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전문적인 사전사후검사(자아존중감척도/외상증상척도)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에게 심리치료가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의 외상증상척도> 사전평가 : 45.5점 사후평가 : 29.4점 *외상증상척도(TSCC) : 점수가 높을수록 외상증상이 높음을 의미함. 학대피해아동이 심리치료 후 진행했던 사후평가에서 외상증상척도 점수가 낮게 측정되어 심리치료를 받은 학대피해아동들의 외상증상(불안, 우울, 분노,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이 심리치료 전과 비교하여 확연히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상세 지원 내역> "학대피해아동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슈펜 Draw a dream 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은 정서적 안정을 얻고 꿈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대피해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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