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씨에게 닿은 따뜻한 마음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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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지원 캠페인 후기]
정규씨에게 닿은 따뜻한 마음


인큐베이팅 후원자 여러분!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이
정규씨의 세상을 희망으로 밝혀주었습니다!
 


 
#치료 전 - 3도 전신화상으로 잃어버린 정규씨의 일상

일을 하던 중 발생한 화재로 정규씨는 얼굴, 목, 왼쪽 옆구리,

허벅지 등에 깊은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긴급하게 병원에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였고

총 5차례의 긴급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발생한 치료비만 약 7천만원.
화상부위가 깊어 추가적인 의료비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자녀들과는 이미 연락이 두절되어 도움을 요청할 수 없고,
저축액이 없는데다 개인보험도 없기 때문에
치료비를 모두 정규씨가 부담해야 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
처치를 받을 때마다 환각이 보일 정도로 고통스러운 치료이지만​
정규씨는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에 집중하였습니다.

 

 

 

 

 


#치료 후 - 세상은 여전히 따뜻합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정규씨에게 닿았습니다.

그동안 정규씨는 희망을 잃지 않고 회복에 집중하여
3개월동안의 중환자실 생활을 마치고
일반 병동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피부도 어느 정도 치료가 되어 새 살이 돋고 있습니다. 


"저에게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정규씨는 퇴원 후, 다시 근로활동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을 받았던 순간을 잊지 않고
정규씨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베풀어주신 나눔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함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돕는 삶을 살겠습니다"
- 김정규님


정규씨에게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