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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마음이 힘들 것 같아요..
15살 중학생 소정이는 암 투병 중인 아버지와 한국말 소통이 어려운 캄보디아 출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건강하셨을 때는, 어머니가 식당 일을 하여 생계비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암 투병중인 아버지를 집에서 간호해야하는 상황이라 일을 하기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정이는 생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단 돈 몇 만원이라도 벌어보고자 등교 전 새벽 우유 배달을 했지만, 두 달째 임금을 받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소정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선물도 받고, 그 날 하루만이라도 걱정없이 행복하게 보내는 것이 소원이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을 알기에 부모님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말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다가오는 추위와 떨어져가는 생필품을 보니 말도 못하고 속상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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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이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
힘든 가정환경과 경제 상황으로 여느 때보다 힘겨운 나날이 계속 되지만,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하나로 버텨온 소정이.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소정이의 작은 바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천사박스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소정이네와 같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1,004개의 박스에 사랑을 담아주세요. 다가오는 겨울, 에브리즈 후원자 및 협력기업, 단체와 함께저소득 다문화 1,004가정에 생필품이 담긴천사박스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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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받은 천사박스로 집 안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어요!
천사박스를 받고 난 대상자의 감동스토리는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올 해는 천사박스 대상자에게 어떤 감동 스토리가 들려올지 기대가 됩니다.
천사박스는 기업, 단체, 개인후원자가 협력하여 가정밖청소년, 다문화가정 1,004 가구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담아 선물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8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약 7,000가정에 천사박스가 선물되었습니다.
올 겨울에도 천사박스에 마음과 사랑을 채워주신다면 다문화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천사박스 후원에 동참해 주세요!